
꽤나 정상적인 상태의 치아쿠 입니다. 일부러 살짝 흔들었어요 머리를 뱅잉! ...뻥이고 저날 중학교아이들 가르치러 가는 날이어서 (교생은 아니구열 무슨 봉사활동 어쩌구 저쩌구) 정상적이었어요. 그리고 짐가방을 챙겨서 중학교로 갔다가 부산가는 차를 타러 고고고.

열심히 달려서 중간까지 내려왔어요. 대전은 이미 지났군요 ㅎㅎ =ㅅ= 상주로 가는길에 휴게소에서...





노포동에서(맞나?) 호텔 해운대까지 가는길은 정말 멀었습니다. 지하철을 두 번 갈아타야하고 그나마 마지막 2호선에서는 차를 20분이나 기다려야해서 그냥 위로 튀어올라와서 택시를 탔습니다. 6천원이 나오더군요 우훗. 그래서 도착. 그러고보니 호텔을 안찍었어... 야... ;ㅁ; 호텔킹덤은 좋았습니다. 특히야경!! 야경은 찍었어요!!



사진보다는 실제로 보는게 훨씬 이쁩니다. 13만원이 아깝지 않은 야경이랄까요 +_+


배가 너무고파서 사진몇장 안찍고 먹을곳을 찾아 두리번 두리번. 회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아메여서 해물파전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쳐묵쳐묵.





오오 두툼한 해물파전님 그리고 반찬들. 파전안에는 굴, 새우, 조개, 오징어 등등의 무수히 많은 해산물들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오죽하면 아메랑 "...파전에 파보다 해산물이 더 많아" 라고 했을까요.. ㅋㅋ





그리고 밤이지만 물의 유혹을 못이기고 양말을 벗었습니다. 그리고 첨벙첨벙. 중간에 그러다가 전 반바지를 입어서 괜찮았지만 아메의 바지가 젖었다는 슬픈 이야기도 있습니다. 급작스런 파도가 아메와 저를 덮쳤... ;ㅁ;
그리고 가다보니 고기가 떠내려왔어! 뭐야 넌 누구냐!



...나 바다로 돌아갈래...
그리고 조선호텔쪽 동백섬까지 확인하고 다시 호텔로 터덜터덜. +_+ 바닷바람 시원해요!! 불꽃놀이도 구경하고, 물좀 사고, 아이스크림을 쳐묵쳐묵하면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_+
우린, 해운대를 바라보며 잠이 들었지요. 아으 행복했어 ;ㅁ;
-----------------------------------------------------------------------여행기 1편은 여기서 마칩니다.---




덧글
삼별초 2009/06/22 22:43 # 답글
...생태 아니면 대구 같은데 먹을수 있지 않을까요? (...)
치아쿠 2009/06/23 07:24 #
먹을수 있나요. 엄청 딱딱하던데..
페리 2009/06/22 22:55 # 답글
말리다만 생선같..(..)오나전 좋겠다 ;ㅁ; 해물파전 완건 굳!!!!!
통감자하니 생각났는데 나 전주에서 서울오는길에 돈없어서 그냥 휴게소에서 잠청했는데
옆자리 사람이 통감자사와서 무지먹고싶었어 ㅠㅠ
치아쿠 2009/06/23 07:24 #
으헝 ;ㅁ; 눈물이나. ;ㅁ;
로정 2009/06/22 23:02 # 답글
치아쿠님 머리는 왜저렇게 예쁠까... 라고 생각하다가스크롤 내리는 순간 통감자 사진에 금새 잊어버렸..(..)
사진보니까 부산 너무 가고싶어요! 흑흑 ㅠ_ㅠ
치아쿠 2009/06/23 07:24 #
평소에는 제멋대로 풀어헤쳐졌다는.. 저날은 학교에 가야했기때문에 흑흑.. ;ㅅ; 부산 좋아요 꼭 가세요!!
wizard 2009/06/22 23:12 # 답글
아놔 누님 재미있게 지내시는듯 ㅁㅋㅋㅋ
치아쿠 2009/06/23 07:24 #
군대보다 재미없진 않단다 바깥세상은 오호홋.
wizard 2009/06/23 17:16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주에 가는데 꼭 그렇게 악담 하셔야 겠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erhapsSPY 2009/06/22 23:17 # 답글
오. 사진 잘 나왔군. 어라 맛있겠다. 재밌었겠는데... 하다가 생선보고 급뿜...다른게 사진은 기억나지 않으려 해..
치아쿠 2009/06/23 07:25 #
생선 매우 임팩트가 크지.
TokaNG 2009/06/22 23:28 # 답글
와~ 우리동네다~~
치아쿠 2009/06/23 07:25 #
부산싸나이시군요. +_+
만솜 2009/06/23 00:51 # 삭제 답글
이거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놔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치아쿠 2009/06/23 07:25 #
....생선이. 우린 처음에 좀 당황했다규
푸른나무 2009/06/23 07:03 # 답글
오오... 기차탈줄 알았는데, 버스를 타다니.. 용감하군 ㅋㅋ그래도 부럽다... 저 해물파전... 으아.. T^T
치아쿠 2009/06/23 07:25 #
ㅋㅋ 기차는.. 비싸 ;ㅅ; 게다가 더 오래걸려 .. -ㅁ-
duvet 2009/06/23 16:15 # 답글
부산에 갔다면.. 회를 썰어서 바닷가에 앉아 물과 달을 보며 초장에 푹 찍어 먹는 것이...최고..ㅎㅎㅎㅎ 물론 난 부산보다 서울이 좋아..(....) ㅋㅋㅋㅋ 가끔은 물이 그립지만 남해가 더 깨끗한 듯!!